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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색의 향연!

by NoeL_ 2025. 2. 25.

 
“이건 분명⋯⋯ 향기로운 봄바람의 색이야!”

 

이름
청하람

 
나이
21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62cm | 43kg

 
외관

  • 희다 못해 밝은 빛의 백발. 관리 잘 된 머리카락이 길게 늘어져 무릎까지 온다. 곱슬거림 한 점 없이 깔끔한 생머리. 옆머리는 항상 귀 뒤로 넘기고 다닌다. 머리카락 관리를 잘하면 피어싱에도 걸리지 않는 걸까?
  • 언제나 차분하게 감고 다녀, 청하람 두 눈 무슨 빛을 띠는지 아는 이는 본래 살던 곳에서도 한 손에 꼽는다.
  • 하얀색 셔츠에 품이 넉넉한 분홍색 후드티, 하얀색 테니스 스커트와 무릎 아래까지 오는 하얀 양말, 붉은색 캔버스.
  • 붉은색 베레모, 머리 양쪽의 X자로 꽂힌 검은색 머리핀, 양쪽 귀에 자리한 검은색 피어싱들과 순금 귀걸이, 혓바닥 가운데 슬쩍 보이는 동그란 피어싱.

 
성격
낙관 | 탐미주의 | 범애

활발 | 긍정 | 순진무구 | 예찬 | 자유 | 단순 | 덤벙 | 외향성 | 직설 | 즉흥 | 이기심 | 변덕 | 동경 | 태연자약 | 뻔뻔함

 아이러니할 정도로 낙관과 긍정을 이야기하는 이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갈까? 청하람이 그것 제 이야기냐며 묻고는 웃으며 대답하기를, 아름다움을 선망하니 사랑하지 않을 것이 없다더라. 그렇다. 청하람은 지독하리만치 아름다운 것들을 예찬하며 살아가는 이이다. 헌데 아름다움이라는 것만큼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것이 또 없지 않나. 적어도 그의 아름다움은 어느 누구도 부정 못 할 주관성의 극치일 것이다. 당연하지 않은가, 그는 세상 만물 별의별 것에 전부 아름답다 말할 것만 같은 사람인데!

 그러니 청하람은 알기 쉬운 사람인 동시에 미지로 싸여 있는 사람이다. 겉과 속이 너무도 똑같은 나머지 도리어 그 속내를 알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옳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며 밝은 사람인데, 속되게 말하여 머릿속이 꽃밭이라 해도 틀리지 않다. 사람을 좋아하는 것인지 제게 쌀쌀맞은 사람에게조차 태연하게 다가가고는 하는 것이 뻔뻔하다는 감상마저 들게 될 정도라. 도통 꼼꼼하지 못해 넘어지거나 실수를 하는 일도 잦다면 이에도 굴하지 않고 헤헤 웃어대니 머릿속이 낙관으로 가득 차 있다는 말이 어찌 잘못된 것일까. 퍽 변덕스러운 성향을 지녀 이것 했다 저것 했다 관심사를 옮겨가기 십상일진대 타인의 반응 무시하고 아름다움과 사랑 예찬해대는 것만큼은 한결같으니 이기심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도 없을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타인의 태도 살피지 않고 말을 내뱉고는 하니 그의 밝음에 상냥함 존재하지 않노라 말하기 역시 어렵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하람은 기어이 당신에게 아름답다며 사랑을 외칠 것이니 그것이야말로 그의 특이점이자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청하람은 도대체 무엇을 향해 아름답다고 말 하는가?
 

특징

9월 27일생, O형.

언제나 두 눈을 지그시 감고 다닌다. 앞은 제대로 보고 다니는 걸까? 의문스럽지만 용케도 아무런 이상 없이 잘만 돌아다닌다. 가끔 실눈이라도 뜨는 것인지 두 눈 떴다 감은 적 있는 것인지 주변 사람들의 외향도 곧잘 기억하고 있으니, 시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 듯싶다.

L: 아름다운 것, 반짝이는 것, 사랑스러운 것!, 새로운 것, 자유로움, 은방울꽃, 사파이어, 음악, 춤, 독서, 친구들!
H: 아름답지 못한 것, 자유롭지 않은 상황, 소음, 억압, 두통
S: 아주아주 시끄러운 공간에 덩그러니 남겨지는 것

손재주가 최악이다. 요리, 뜨개질, 바느질, 꽃꽂이 등의 분야에는 재능이 조금도, 아주 조금도 없다.
그러나 다른 예술 분야에서는 재능이 뛰어나니, 그림과 음악, 춤이 그러하다. 특히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림의 경우, 본 적 없는 자연을 상상하여 그린 풍경화나 다양한 색이 알 수 없게 그려진 추상화를, 음악의 경우 템포가 빠르고 춤동작이 화려한 음악을 선호한다.

의외의 취미라고 한다면, 독서. 특히나 오래 전에 쓰인 여행기 따위를 즐겨 읽는다. 자신이 보지 못한 풍경을 글과 사진으로 대신 경험하고 상상하기를 기꺼워하는 듯하다. 또한 최근에 가진 취미는 사진 찍기. 본래 머물던 곳에서는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찍고는 했다던가.

언제나 목소리를 높여 재잘거리니 대개는 맑고 경쾌한 음색이라 이야기한다. 그러나 때때로 고요한 채 있거나 노래를 부를 때면 드러나는 음색이란, 잔잔하고 금방이라도 흐트러질 것만 같은 소리이다.
청하람 스스로 말하기를, 자신의 목소리는 갈대밭 사이의 바람 같은 창백한 포말의 색.

놀라울 정도로 잽싸고 민첩하다. 빠른 것도 빠른 것이거니와 균형 감각과 운동 신경이 좋고 몸이 유연하여 동네 이곳저곳을 쏘다니고는 한다. 물론 그의 덤벙거림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닌지라 때때로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한다.
 

소지품
필름 카메라
 
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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